미국인은 한국을 어떻게 생각할까요? 통계가 아니라 이번엔 영화를 찾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할리우드 최고 인기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주연한 '마더 / 안드로이드'… <br /> <br />인공지능 기계들의 반란으로 지구촌이 쑥대밭이 돼 버렸습니다. <br /> <br />주인공 부부는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가장 안전한 나라를 찾아 떠납니다. <br /> <br />"한국으로 가려고요" <br /> <br />아기를 한국행 배에 태우기 위해 부모가 한국어로 된 입양동의서에 사인하는 게 마지막 장면입니다. <br /> <br />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, 제니퍼 로렌스. <br /> <br />출연진이 쟁쟁한,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영화죠. <br /> <br />우주의 혜성이 돌진해 오면서 지구에 위기가 닥쳤는데… '한국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'…. <br /> <br />이래도 못 믿으시겠습니까? 이런 뜻입니다. <br /> <br />영화가 이렇게 흘러갑니다. <br /> <br />독일 잡지 '투리투 에디션'지가 "2021년의 위너, 승자들"이란 특집기사를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로는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2021년의 승자로 꼽혔습니다. <br /> <br />"아시아의 선도적 문화국가 한국, 2021년을 접수 K-Pop 세계 정복, '오징어게임' 넷플릭스 신기록 깨. 팬데믹 방역에서도 진정한 모범국" <br /> <br />무작정 '베네수엘라처럼 망한다'만 반복하지 마시고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… 대선을 앞두고 가능한 객관적으로 확인해야죠. <br /> <br />그래야,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를 제대로 논의할 수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변상욱 (byunsw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122026345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